어렸을 때부터 볼 꼴 못볼 꼴 다 보며 자란 소꿉친구, 한울과 오름.자신을 위해 희생한 한울을 위해 오름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주기로 결심하는데...
최면능력이 있는 향초를 얻게 된 선우는 자신을 키워준 엄마와 다름없는 수아에게 최면을 걸어버린다. 수아를 좋아하던 선우의 손은 수아의 은밀한 곳으로 향하는데...'누나, 팬티 벗어봐요. 가족끼린 창피해 하지 않아도 돼요.'
늘 까칠하고 냉정하게 구는 여자팀장 때문에 힘들어 하는 대리 김민우.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생긴 정체모를 버튼을 누르는 순간, 냉정했던 팀장의 태도가 180도 바뀌게 되는데.... 단편시리즈 첫번째!
백수로 만화나 보며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삼촌에게서 생일 선물이라며 보내온 만화 카페 점주 자리?! 그곳 만화 카페에서 어릴 적 나를 괴롭혔던 일진녀 이지연을 알바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올해 여름 끝날 때까지 잘 부탁해요, 지연씨.'
폼생폼사 호스트바 웨이터 연명운, 사치스러운 성격 탓에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우연히 부잣집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며 해고되기 직전, 사모님의 돌발 행동으로 상황이 또다시 반전되는데... '호빠 5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혹시 아냐, A컵 가고 D컵 올지?' 나한테도 그럴싸한 계획이 있었는데.. 솔로가 된 지 두 달, 편의점 알바는 재미없다. 그런데 어느 날, 존예녀의 노출 사진이 든 핸드폰을 줍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우연한 사고로 명문대 공식 대물로 인정받은 '남현'은 휴학을 결심하지만 조교 누나의 야릇한 속삭임으로 학교를 계속 다닌다. 조교 누나의 말이 진짜였던 건지, 그 이후로 학교 여신들과의 접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거 알아? 네 거, 다 먹고 싶어 할걸?'
검도장 운영을 위해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남석. 그동안 남자로 알고 있던 소꿉친구 정빈이가 알고 보니 여자였다!? 둘만 있는 도장 안 땀에 흠뻑 젖은 그녀는 운동 중 정빈이가 무방비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검도가 이렇게 야한 운동이었어?”
한순간의 누명으로 4년 째, 방구석에서 인생을 허비한 아웃사이더 민철. 친구의 제안에 나간 스터디에서 변태라는 누명을 씌웠던 그녀을 만나게 된다. '인생을 허비하며 지낸 내 인생. 보답 받아야겠어. 네 몸으로'
그녀들의 선택은 하이힐이 아닌 나의 그것이었다. 삼촌이 운영하는 구두 수선 알바를 하게 된 진우. 시시한 일인 줄 알았던 구두 수거일을 하면서 자꾸만 쌔끈한 여자들이 몸을 부딪쳐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