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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시판 내 결과

  • "정말… 오늘 한번 뿐이죠?" 성인업소 홍보모델로 일했던 사실을 가족과 학교에 알리겠다는 협박범의 전화에 현아는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2020-02-14 16:51:28
  • 이유 모를 아내의 외도, 그리고 그 뒤를 쫓는 한 남자.

    2020-01-23 14:57:30

TOP36 게시판 내 결과


연재 게시판 내 결과


소설 게시판 내 결과

  • "하아... 이제야 집이네. 빨리 화장실 가야지."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집.밤 10시쯤 되어서야 집이 보이기 시작했고, 소변이 급했던 나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혼자 살고 있기에, 아무도 없어야 하는 내 집안에서는, 어째서인지 불빛이 쏟아져 나왔고,나는 익숙하게, 열쇠로 문을 여는 것을 생략하고서 당연하게 문이 잠겨있지 않음을 예상한 듯, 바로 손을 내밀어 문을 열었다.덜컥.아직 나는 문의 손잡이에 손이 닿지도 않았지만, 문은 마치 나를 인식한 듯, 자연스럽게 열렸다.그리고는 문 반대편에서, 문고리를 잡고 살며시…

    2020-01-30 21:53:25
  • “어! 백 대리! 오늘 퇴근 하고 요 앞 순댓국집에서 소주 한 잔 어때?”김 대리의 말에도 설이는 시선도 주지 않은 채, 묵묵히 가방을 챙겼다. “어이!백대리! 애인 없는 사람들끼리 한잔 하자니까? 어차피 퇴근하고 갈 데도 없잖아~”애인을 못 사귀는 거랑 안 사귀는 거랑은 꽤 차이가 큰데 지 자신을 참 몰라도 너무 모르네.자꾸 자기랑 세트로 묶어대는 김대리 때문에 가방을 챙기는 설이의 손에는 짜증이 묻어났다.마지막으로 휴대폰까지 가방 안에 쏙 챙겨 넣은 설이는 그제서야 고개를 들고 김대리를 쳐다봤다. “아니면 삼겹살에 소주? 아,…

    2020-01-29 17:39:15
  • 11월에 들어서자 날씨는 제법 쌀쌀해졌다. 강준은 막히는 퇴근 시간을 피해 야근을 하고 8시가 좀 지나서 사무실을 나섰다.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주차된 차를 향해 걸으며, 건물 안임에도 한기가 느껴져 저도 모르게 어깨를 움츠리며 걸음을 빨리했다.고급 세단에 앉아 늘상 듣던 피아노 연주곡을 켜고 안전벨트를 맨 후, 차가 부드럽게 출발했다.번잡함을 싫어하는 강준은 오롯이 홀로, 운전하며 성능 좋은 카 오디오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이 시간을 좋아했다.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반짝이는 도심의 가로등과 네온사인을 뚫고…

    2020-01-28 19: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