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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보라, 우현과 사랑에 빠진다. 보라는 우현과 운명이라 생각해 금새 사랑에 빠져 연인사이가 된다. 그러다 언니 미영이 남자친구를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 나온건 자신의 남자친구인 우현이었다. 충격에 빠져 도망치듯 사라진 보라. 우현은 미영에게 그 사실을 숨기는데..
도경은 자신의 결혼식 전 날, 옛 연인이었던 가인을 만난다.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찾아온 그녀는 도경에게 마지막 하룻밤만 같이 보내달라고 애원한다. 그렇게 도경과 가인은 모텔에 들러 마지막 정사를 보내는 중 예기치 못한 사건 일어나게 되고, 도경은 죽음에 이르고 만다. 하지만 다행히 모텔주인 병수가 사건을 덮어주며 가인은 무사히 경찰 조사에서 풀려나게 되고, 병수는 가인에게 그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한다. 처음엔 서로의 이익을 위해 위험한 관계를 가진 그들. 하지만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돈독해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대담해져…
난 프로패셔널한 작가야! 섹스든 사랑이든 한다면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글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정미래. 리얼리티를 중시한 그녀에게 일이 많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이것도 전부 예전 신인 때 이야기일뿐... 입봉 10년차에게 글을 써달라는 요청은 점점 줄어들고 이제 하나 둘 들어오는 것들은 성인만화나 에로영화의 시나리오 요청 뿐이다. 그전에는 전부 거절했던 일인데 이제는 먹고 살기 위해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성인영화의 시나리오 제안을 수락하고 작업을 시작하는데 리얼리티를 중시한 그녀에게 에로영화라는 …
민수와 재혁은 사이좋은 부자지간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 민수가 젊은 새엄마 다희를 데려오고 재혁은 방황하다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집을 나간 재혁이를 우연히 만난 다희의 친구 나연. 재혁을 잡아 둘이 이야기를 한다. 나연은 다희를 부르고.. 다희는 재혁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재혁이 돌아왔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민수. 재혁은 다희에게 품은 감정을 말해버린다. 한편, 다희와 재혁의 사이를 못마땅해 하는 민수는 나연을 불러 시간을 가진다. 한편 그런 민수를 보며 다희가 걱정되는 나연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술에 취해 공원에서 헤매는 지희. 그렇게 잔뜩 취해 찾아간 곳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 민수의 집이었다. 이런 지희가 익숙한 듯 지희를 챙기는 민수. 사실 자기를 찬 지희가 힘들다며 찾아오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지희와의 관계에 힘들어한다. 그런 민수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친구 나영. 민수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되는데..
인생 목표가 취업인 ‘미영’은 힘들게 최종면접까지 통과해 입사에 성공한다. 회사 부장 ‘상현’과 거래처관리 및 신규계약 업무를 맡게 된 ‘미영’은 중요한 PT 발표에서 실수를 범하게 되고, 이를 덮어주며 대신 회사 대표에게 혼나기까지 한 ‘상현’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미영’에게도 마음이 있던 ‘상현’은 그녀에게 청혼하고, 이를 승낙한 ‘미영’에게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되는데…
입사한지 오래되었음에도 업무가 미숙한 사원 민규. 그는 사내 여직원들과 달달한 상상만이 가득 차있지만 현실은 늘 부장님께 깨지기만 하는데... 한편, 어느 날 사내에 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바로 회사 회장님의 아들이 민규라는 것! 그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며 모든 여직원들의 태도가 하루 만에 달라지면서 민규는 꿈에만 그리던 것들을 현실로 체험하기 시작한다!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
진이는 익숙한 생활에 회의를 느낀다. 도망치고 싶은 인생. 마침 새로 입성한 복서 두산에게 호감을 갖고 함께 그곳을 떠나자고 하지만 두산은 진이의 바람과 달리 그곳에 남기로 한다. 그런데…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톰 하디)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