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조용히 하고 있어. 안하면 죽을 줄 알아!”
나는 주먹을 치켜들어 성혜를 위협했다.
“이러지마. 흑흑 제발 정신 좀 차려. 진석아 제발.”
“나는 분명히 가만히 있으라고 말했어!”
나는 다시 한번 소리를 치며 성혜에게 겁을 주었다. 원래 때리고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고들 하는데 워낙 친한 사이여서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촤아악!”
나는 성혜가 입고 있던 흰색의 티셔츠를 찢어버렸다. 사실 티셔츠를 찢으려고 했을 때 잠깐 동안 과연 내가 찢을 수 있을지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도 나는 엄청나게 흥분해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옷을 찢을 수 있었다. 찢겨나간 옷 사이에는 성혜의 흰색 브레지어가 있었고 그 안에는 보물과도 같은 성혜의 유방이 서로 딱 맞붙어 있었다.
“흐흐 역시 예상대로 굉장하군.”
나는 성혜의 가슴이 맞붙어서 생긴 가슴계곡 사이로 내 손을 집어 넣었다.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다니. 도대체 유방이 얼마나 크길래 이렇게 깊은 골이 생기는거지?”
“흐흑 진석아. 제발 이러지마. 응? 너 갑자기 왜 그래.”
“갑자기? 후훗. 갑자기가 아니야. 사실 난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지금과 같은 장면을 상상했었다고. 걱정하지마~ 별일 없을 거니까. 물론 네가 소리만 지르지 않는다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끝낼 수 있어.”
“진석아, 흐흑! 제발.”
“계속 그렇게 징징댄다면 네가 염려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 그러니 조용히 하는 게 좋을 거야!”
나는 싸늘한 눈빛으로 성혜를 쏘아붙이며 이야기를 했다. 성혜는 그런 나의 모습에 조금은 당황했는지 토끼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정말 예쁜 유방이야.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유방이 있을 수가 있지? 너무 맘에 들어~”
나는 성혜의 브레지어 컵을 한 번에 벗겨 내렸다. 졸라 매여 있던 사랑스런 가슴이 해방되었다는 기쁨이라도 표현하듯 엄청나게 출렁였다. 핑크빛의 젖꼭지는 나를 보며 바깥 공기를 마시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듯이 인사를 하고 있었다.
“후훗. 이것 봐. 얘네들은 자유를 원한다고. 항상 네가 그 작은 브레지어로 졸라매 놓으니까. 애들이 얼마나 힘들었겠어. 아유~ 불쌍한 우리 새끼들. 아빠가 빨아줄게~”
나는 성혜의 유방에 입을 가져 젖꼭지를 혓바닥으로 살짝살짝 핥아주었다. 몇번 핥지도 않았는데 성혜의 젖꼭지는 엄청난 크기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것봐. 지금 너무 행복해 하고 있잖아~ 캬하하.”
나는 꼴려버린 성혜의 젖꼭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진석아.”
성혜는 조심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왜?”
“꼭 이렇게 해야겠니?”
“음. 내가 좀 전에 말했던 것들을 다 까먹은 모양이지?”
“아니야.”
“사실 너도 날 원하고 있지? 이렇게 젖꼭지가 꼴려 있는 걸 보면 말이야. 어때 솔직히 말해봐.”
“그건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성혜 조개를 좀 만져 볼까? 얼마나 젖어 있는지~”
“안 돼! 그건 절대 안 돼!”
“후훗 안 된다고 하니까 괜시리 흥분되는걸~”
나는 성혜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성혜는 있는 힘을 다해 나의 손을 막았지만 나에게는 역부족이었다.
“흐흣. 이것 좀 봐라~ 여기가 이렇게 흥건하게 젖어 있는 주제에 하지 말라고?!”
성혜가 젖어 있다는 사실은 나를 더욱 더 흥분시켰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봐. 내가 조금 있다가 내 성기를 꽂아 넣어 줄 테니까~”
“으읍.”
나는 성혜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성혜는 입을 꽉 다물고 나의 혀를 거부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손을 내밀어 성혜의 양쪽 볼을 꽉 쥐었다.
“아아~ 아파!”
“그러니까. 벌려! 안 벌리면 더 세게 누른다!”
“으으.”
성혜는 어쩔 수 없이 나의 혀를 허락했다. 성혜의 입안은 마치 사탕처럼 달콤했기 때문에 나는 사탕을 빨아 먹듯 성혜의 입안 구석구석을 열심히 핥았다.
“아~ 너무 달콤해. 입이 이렇게 달콤한데. 성혜의 조개는 어떤 맛일까?”
“뭐?!”
“후훗. 이젠 조개 맛을 봐야겠어!”
“안돼!”
성혜는 몸부림을 치며 나를 밀쳐냈다. 나는 일단 성혜가 입고 있던 치마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성혜의 앙증맞은 노란색 팬티가 나타났다.
“아. 정말 귀여운 팬티를 입고 다니는걸~ 뭐야! 스무살이나 먹은 주제에 곰이 그려진 팬티를 입고 다녀?”
“흐흑 진석아.”
“뭐. 나름대로 잘 어울리니까 울지는 말라고. 하핫!”
나는 성혜의 다리를 벌려 내 얼굴을 들이댔다. 그리곤 얼굴을 조개에 마구 비벼댔다.
“아아~~ 아아~”
“후후 좋긴 좋은가 보지? 벌써부터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이야.”
“너무 꽉 비비지 말아줘. 너무 꽉 하면 아프단 말이야.”
“아아~ 그래. 알겠어.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실수를 했군. 원하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성혜가 원하는 대로 아주 천천히 조개에 내 얼굴을 비벼댔다. 성혜의 팬티는 벌써부터 조금씩 젖어 가고 있었다.
“우리 성혜가 내가 아주 맘에 들었나봐? 팬티까지 젖을 정도로 애액을 흘리다니 말이야. 하핫! 좋았어~ 일단 내가 팬티를 흠뻑 젖게 만들어주지!”
원래 예정대로 라면 적당히 비비다가 쑤셔버리려고 했지만 성혜의 팬티가 젖어가는 것이 무척이나 재밌었기에 나는 당분간 계속 이렇게 애무를 해주기로 했다.
“아아~ 진석아~”
성혜의 목소리는 서서히 간드러지기 시작했다.
“흐흐. 좋아. 네가 그렇게 원하는 계속 해줄게!”
이제 성혜의 팬티는 너무 심하게 젖어서 내 입가에도 애액이 묻을 정도였다.
“이젠 넣어줘.”
“뭐라고?”
“나 못 참겠어. 지금 넣어줘.”
이럴 수가! 사실 난 성혜가 진짜로 나를 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난데없는 성혜의 발언은 아주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내 이성을 모조리 무너뜨렸다.
“그래!”
나는 성혜의 팬티를 조금 내렸고 성혜는 내가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와주려는 듯, 엉덩이를 들어 올려 주었다. 마치 우리 둘은 연인 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고마워.”
“뭐가?”
“엉덩이 들어 올려 줘서.”
“아니야. 뭘 그게 고마워.”
나는 순간 아까 성혜에게 욕을 하고 협박을 했던 것이 굉장히 미안해져 버렸다.
“성혜야. 아까 내가 욕한 거 정말 미안해. 네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거든.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했던 건데.”
“휴우. 사실 나도 아까는 원하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음! 일단 빨리 하자. 나 지금 너무 흥분했어.”
“그래 알겠어.”
나는 성혜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자. 들어 간다~”
“잠깐만!”
“왜?”
“뒤에서 해주면 안 돼?”
“뒤에서?!”
“뒤에서 하는 자세로 해 달라고.”
“나 그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할 수 있을까?”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자~ 이리로 와봐.”
성혜는 내 앞에 엎드리고 엉덩이를 내 앞으로 들이댔다. 섹시한 엉덩이를 보자마자 내 성기는 터질듯이 부풀어져 버렸다. 나는 내 성기를 잡고 성혜의 엉덩이 부근에 비비기 시작했다.
“근데 어디야 여기?”
“아니야 거긴. 거긴 다른 구멍이고 조금 더 밑으로. 응. 거기!”
“여기? 각도가 안 맞는데?”
“이렇게 하면 될 거야.”
성혜를 허리를 눌러 엉덩이를 들어 올렸고 그렇게 하자마자 내 귀두가 성혜의 속으로 조금 들어가게 되었다.
“어엇. 정말 된다. 아아~ 너무 좋아. 따뜻해.”
“아. 나도 너무 좋아. 네 것은 지금 엄청나게 뜨거워. 빨리 끝까지 집어 넣어줘.”
“알겠어. 그럼 들어간다~ 아아~”
나는 서서히 내 똘똘이를 밀어 넣었다. 워낙 많은 양의 애액이 나와서 그런지 아무런 어려움 없이 부드럽게 밀려들어갔다. 성혜의 조개는 굉장히 부드러웠지만 꽤나 조여주는 것이었다.
“아아~ 미칠 것 같아!”
나는 오만가지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를 질렀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인상을 쓰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정 할 것 같은 기분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만 했다.
“진석아~ 아아아~ 아 미치겠어 아!”
성혜도 못 참겠다는 듯한 목소리를 나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몸을 조금 돌려 성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성혜야 너무 고마워.”
“괜찮아. 어멋!”
성혜가 나에게 대답을 하려고 몸을 돌리자 그곳에서 내 물건이 빠져나왔다.
“이런. 내 물건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봐. 몸 돌리지 말고 있어봐~”
“으응.”
나는 다시 성혜의 엉덩이에 내 물건을 서서히 쑤셔넣었다.
“아 진짜 미치겠다!”
나는 성혜의 풍만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성혜의 엉덩이가 내 몸과 부딪힐 때마다 엄청나게 출렁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
“성혜야. 정말 네 몸매는 세계 최고일거야. 너무 아름다워.”
“하아! 하아~ 고마워. 아아~ 내 가슴 좀 만져줘. 아아~!”
성혜는 자신의 손으로 유방을 굉장히 아플 정도로 세게 만지고 있었다. 나는 손을 내밀어 성혜의 양쪽 유방을 만지며 말을 했다.
“진작 만져 달라고 하지. 아아~ 성혜야. 너무 부드러워! 아아!”
나는 성혜의 유방을 움켜쥐고 손가락 사이에서 성혜의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아 미치겠다. 나 지금 느낄 것 같아. 진석아~ 아아!”
“느낀다고?”
나는 순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여자도 무언가를 느끼나? 여자는 그냥 좋아하다가 끝나는 거 아냐? 남자 같은 사정도 없는데 뭘 느낀다는 거지?’
성혜는 의아해 하는 나를 향해 그 사실을 설명해 주었다.
“여자도 느끼는 것이 있어. 오르가즘. 남자들은 사정을 하듯이 여자들도 느끼는 것이 있어. 물론 남자들처럼 정액을 뱉어내지는 않지만 말이야. 아! 잠깐! 잠깐만 빼봐!”
“그래 알겠어. 그런데 좋다면서 왜 빼라고 해?”
“아 사실 너무 좋아서. 지금 이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이젠 다른 자세로 하자.”
“그래. 근데 어떤 자세로”
“내가 위에서 할께.”
성혜는 나를 밀쳐 눕게 했고 그 위로 올라탔다. 내 위에 있는 성혜는 그야말로 천사 같은 모습이었다. 엄청난 크기의 유방은 중력에 반항이라도 하듯 탱탱하게 매달려 있었는데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수박 같은 느낌이었다.
“한다~!”
성혜는 엉덩이를 내려 내 성기를 자신의 조개로 집어 삼켰다.
“아아~”
“아아 진석아!”
성혜는 내 성기를 집어 삼키자마자 상체를 숙여 나를 끌어안았다.
“몸 좀 들어줘. 나 네 가슴을 만지고 싶어.”
“그래. 아아!”
나는 밑에 있었지만 계속해서 허리를 놀렸다. 내가 힘차게 박아댈 때마다 성혜는 점프를 하듯 공중으로 치솟았다. 출렁거리는 성혜의 유방은 나를 더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유방이야~ 아아~”
나는 양손을 내밀어 성혜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그리곤 한손으로 유방을 모아서 깊은 가슴 계곡을 만들고 나머지 한손은 그 계곡 사이에 집어넣고 마주 흔들었다.
“이렇게 한번 해보고 싶었어. 아아~ 너무 좋아!”
“진석아. 빨아줘. 아아~”
성혜는 상체를 숙여서 유방을 내 얼굴로 들이댔다.
“알겠어. 아아!”
나는 성혜의 유방을 양손으로 잡고 한쪽 젖꼭지를 입에 집어넣었다. 아까보다 훨씬 더 커진 젖꼭지는 내 입맛을 더욱 자극시켰다.
“너무 좋아! 아아!”
“나도 정말 미칠 것 같아. 진석이 너 정말 최고야. 내가 여지껏 만난 남자 중에 최고야!!”
“고마워!”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쌀 것만 같았지만 오래 하고 싶어 하는 성혜를 위해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아아~ 더 이상은 못 참겠어. 빨리 해줘! 빨리! 아아아아~”
성혜는 천장을 바라보며 짐승 같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지금 할 것 같아? 나도 지금 할 것 같은데. 해도 괜찮아? 아아아~”
“으응. 빨리~ 빨리! 아아아~”
나는 성혜의 엉덩이를 잡고 내 피스톤 운동을 도우며 엄청난 속도로 박아댔다.
“아아! 나 느낀다. 하악! 하악!”
성혜는 온몸을 비틀며 느끼고 있는 중이었고 나도 사정 직전이었다.
“나도 싼다! 아악!”
정말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내 온몸의 신경이 귀두에 집중되는 순간이었다.
“아아~”
나는 성혜의 몸속에 내 정액을 모두 뿌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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